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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생각뿐
[압구정 발레] 한예종 발레베리떼 방문 후기 본문
압구정 가서 소문난 수업 듣고 왔다!
원장 선생님이 집에 보내주질 않는다는…!!
언제 생겼더라..? 작년?? 아무튼 비교적 최근에 생긴 압구정의 발레 베리떼!
원래는 세종에 처음 생긴 학원인데 압구정에 2호점을 낸 곳이다.

정식 이름은 “한예종 발레베리떼”
원장님이 한예종 1기 졸업생(남자)이시고
강사 분들도 대부분 한예종 출신이시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편이고, ‘찌개애감동’과 ‘갈비다움?’이라는 식당이 있는 건물의 6층이다
건물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계단이 보여서
설마 6층까지 걸어가야 하나? 싶었는데

압구정을 뭘로 보고!
다행히 입구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보이는 뷰~
원장선생님의 정수리가 살짝 보인다

대기 공간, 몸 푸는 공간 따위 없다 ㅎㅎㅎ
그냥 카운터(?) 앞에 서서 기다려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암것두 찍질 못했다..
첫 방문이었는데 선생님이 수첩을 건네주시며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으라고 하셨다
다들 어쩜 그 작은 수첩에 이름을 큼직큼직하게 쓰셨는지 신기했다
나는 그냥 작게 적었따..
등록 방식이 매우 아날로그 ㅎㅎㅎㅎ
일단 락커 사용법을 듣고 탈의실로 진입!

여기서도 찍을 수 있는 게 없어서 일단.. 구석에 있는 화병을 찍어 봄..?

간단명료한 룰~

광각 렌즈로 찍어서 조금 커보이는데
사실 그렇게 크진 않다..
아무도 없을 때 찍었다!!
어차피 밖에선 서 있어야 하니까 그냥 여기 앉아서 햄스트링 스트레칭했음

사물함 사용 규칙도 간단명료~

요건 앉아서 탈의실 입구를 바라본 장면!
커튼 하나로 가려져 있는데
가끔 계시는 조심성 없는 분들(;;;)이
확 열어버리면 대참사일 수 있다ㅋㅋㅋㅋ
그렇다고 문을 달면 분명 사고가 날 테니.. ㅎㅎㅎ

뻘쭘하게 서서 기다려야 하는~
아, 신발장은 안쪽에 (위 사진 오른쪽 나무로 된 가구) 있다
근데 이미 다 찬 것 같아서.. 나는 신발 밖에 벗어놓고 들어옴
화장실은 안 가봤는데 문 열고 나가면 밖에 있다고 한다
저기 규정 너무 마음에 든다
수업 중 슈즈에 물을 묻히시는 경우,
생수(기타음료 사용불가)를 사용하시고 휴지에 적신 후 사용해주세요
본인이 사용한 휴지는 스스로 버려주세요!
휴지는 정수기 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거 진짜 전국 취발러들 필독이다
바닥 미끄럽다고 막 아무데나 물 부어서 슈즈에 물 묻히는 사람들 있는데
그거 모르고 지나가다가 밟아서 슈즈가 다 젖어버릴 때가 있다
뭐라고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심한 욕))))하곤 했는데..
도대체 왜 그런 민폐를 끼치는 걸까?ㅜㅜ

수업 끝나고 불도 꺼졌을 때 찍었다
훨씬 깜깜했는데 야간 모드로 찍고 보정으로 밝게 밝힘!
여기가 메인 홀인데 생각보다 꽤 컸다
가로 길이도 충분한데 세로 길이가 꽤 길어서
크게 답답함은 없는 느낌~
그러나 바를 4개씩 2줄로 놓으면 많이 답답할 것 같다

정원이 20명이라는데 그래도 15명 이상 들으면 좀 비좁을 것 같은 느낌?
10명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그래도 정사각형 모양으로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센터를 여럿이서 해도 좁은 느낌은 전혀 못 받았다
다만 아쉬운 건
왼쪽 벽이 반은 로비(?)가 보이는 유리창(겸 미닫이문)이고 반은 페인트칠한 벽이었는데
그 벽에도 거울을 설치했다면 더 탁 트이는 느낌도 들고
뒷줄에 바를 놓게 됐을 때 덜 밀린(뒤처진?) 느낌이 들지 않을까 했던 것이다~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 아주 작은 게 놓여 있었는데(시계 아래 의자 위에 있음, 요가 블럭보다 훨씬 작음)
저 쪼끄만한 게 홀을 가득 채우고, 그렇다고 근처에 섰을 때 시끄럽지도 않은 게 신기했다
신기방기~ 갖고 싶잖아..
여기 다니는 발메 언니가 바닥 미끄럽다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진짜 미끄럽긴 하더라..
장판을 새로 깔지 않는 이상 그냥 어쩔 수가 없는 듯
구석에 송진이 있었다~~
그 언니가 바 할 때 에어컨 잘 안 틀어주니까 물 필수라고 했는데
에어컨 틀어주셨다~
근데 추울 정도로는 안 트는 것 같고 그냥 덥지 않을 정도로만..
그래서 아무튼 운동 효과는 끝내줬다^^!
물 짱 많이 마심..

여긴 다른 홀! 아까 그곳보다 조금 더 작고
바디 컨디셔닝 같은 수업이 주로 이뤄지는 곳인 듯하다
광각으로 찍어서 엄청 넓어보이는데
그렇게 넓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좁지도 않은?

홀 모양은 여기도 정사각형!
여기 와서 느꼈는데 정사각형인 게 제일 안정적인 분위기를 주는 것 같다

작은 공간에서 밖을 봤을 때..
신발장이 바로 보이고~
공간이 되게 넓어 보이지만 광각 렌즈라 그렇게 찍힌 거지.. 그렇게 넓지 않다..

카운터 왼쪽에 정수기가 있다
수도가 연결되기 어려운 구조라 그런지 생수통을 이용하고 계셨다
하앗,,
다른 편의공간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수업 공간에 집중한 느낌!

간판은 없다! 사진으로 보니 건물구조상 가로형 간판을 달 수 있는 공간부터 없네
어차피 너무 높아서 현수막이 잘 보이지도 않지만..

음악줄넘기..ㅎㅎㅎ 뭐지?? 같이 적혀 있어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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